終天之慕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 사모의 정
梅花劍尊 靑明 × 百鬼劍成 櫽寧
매화검존 청명 × 백귀검성 은령-靑明 × 櫽寧
환생 이후 정인과 재회한 청명
×
부활 이후 화산에 은혜를 갚으러 온 은령

花落憐不掃月明愛無眠

戀愛談
이른 나이에 천하제일인의 자리를 꿰차고 갑작스레 은둔하여, 빠르게도 잊힌 과거의 편린._
은둔하며 자신의 무위를 높이는 데에 집중하던 은령은 우연히 객잔에서 청명을 만나게 되고, 청명과 술잔을 기울이다 친우가 된다. 후에는 투닥대며 지내던 둘 사이에 연정이 싹트게 된다.허나 서로의 연정이 깊어져 갈 때 즈음, 정마대전이 발발. 이후 은령은 은둔 생활을 그만두고 청명과 같이 마교에 결사항전하며, 척마오걸로써 불리게 되었다.서로의 마음은 깊어져만 갔으나 시기가 나쁜 탓에 은령은 약혼까지만 해 두고, 이후에 혼인하자는 이야기를 꺼내며 둘은 약혼관계가 된다. 허나 마지막 전투인 대산혈사에서 그간 누적되었던 부상으로 인해 사망. 청명 역시 천마와 동귀어진하며 사망하였다.후에 본인의 실수로 인해 걸렸었던 마교도의 사술이 잘못되어 넝마가 된 시체였던 제 몸에서 부활하게 된다. 이후 본인의 나약함을 비관하며, 청명의 시신을 들고 태항산에 잠적.긴 시간이 흐른 후 망해버린 화산의 소식을 듣고서, 화산에 입은 은혜를 갚겠다는 구실을 빌미로 하여 망해버린 화산에 찾아가 무력적 도움을 약속한다.동시에 환생한 청명과 조우하며 청명이 자신이 백귀검성의 정인, 매화검존임을 그녀에게 밝힌다. 터무니없는 말이었으나 마음에 큰 구멍이 뜷린 채 산속에서 버틴 세월은 마음이 꺾일 수준으로 가혹했기에,마음이 흔들려 그 터무니없는 말을 믿게 된다.어찌되었건 간에 서로가 자신이 아는 그 사람이 맞음을 확인한 둘은 매화검존과 백귀검성의 별호를 버린 채의 서로와 다시금 사랑에 빠지게 된다.
百鬼劍成傳
이름은 은령(櫽寧).
도지개 은(櫽)에 편안할 령(寧) 자를 써서 은령이라고 부른다. 부모는 은령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거친 곳이 있다면 바로잡길 바랐기에, 바로잡음으로서 모두가 편안해지게끔 자가 되라며 지어주신 이름이다.성정은 털털하고 장난스러우며, 제 사람에게는 꽤나 애정을 쏟을 줄 알지만 자신이 그어놓은 선 바깥의 외인에게는 한없이 잔혹할 수 있는 사람. 애초에 선을 긋고 그 사람이 선 안에 들어오나, 안 들어오나 거리를 재는 것 부터가 좋지는 않은 성격이다. 다만 웃는 상의 얼굴에 말로써 하여금 잘 티를 내지 않으니 다들 그리 잘은 모르는 것 같다만. 특히나 선 바깥의 사람에게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기승을 부려 벽이 더 단단해지고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별호 백귀검성(百鬼劍成)
태항산의 백귀검성(百鬼劍成). 검에 관련해서는 천하에 다신 없을 천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능과 실력으로, 산적과 수적들을 토벌하며 위상을 드높였다. 한때 그녀에게 존(尊)의 자도 아깝지 않다고 거론될 수준이었으나, 갑작스레 이루어진 잠적으로 그는 흐지부지 되었다. 그녀의 별호에 있는 검성은 그 스스로의 끝없는 재능과 노력의 합작을 뜻하며, 검성의 앞에 존재하는 백귀란 그녀를 상대할 때 마치 기척이 없는 귀신들을 상대하는 것 같건만, 귀신같은 집요함과 날쌔기가 이를 곳이 없어 백여명의 귀신을 상대하는 것과 같다 하여 그녀를 부르기에 백귀검성이라 하였다. 100년 전 이들의 사이에서는 누구나 모를 일이 없는 유명한 별호였으나, 후인들에게는 전달되지 못한 비운의 별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에게는 제자도 스승도 연고도 없었기 때문이다.나이 88세(십만대산 시점)
노화는 본인의 재능으로 이룩한 무위가 빠르게도 올라 이립 즈음에 노화가 그쳤다. 온전히 산 자의 삶은 이 나잇대에서 끝났고, 이후로부터는 죽은 자의 삶이라 더는 세지 않았다.어투
하오체를 쓴다. 주로 격식을 갖추고자 하는 자리에서 쓰며 툭툭 뱉는 듯한 묵직한 말투가 초장에는 익숙하지 않아 무례함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으나, 그것은 무례를 범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습관이다. 격식이 없는 사적인 자리에서, 친한 이들에게는 반말을 사용한다. 이 때의 분위기는 하오체를 쓸 때와 달리 가볍고 장난스러움이 묻어 있다.외양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칠흑빛 머리카락에, 흑색 눈. 흑색 눈동자에는 총기가 돌지 않고 새카맣게 죽어있어 어딘가 꺼림칙해 보일 때가 있다. 눈동자에서 조금 시선을 옮겨 보이는 눈가에는 잠을 제대로 자지 않는지 살짝 거뭇한 기가 보인다. 스치듯 지나가면 안 보일 법한 수준. 어쩌면 잠 때문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머리카락은 하얀 끈으로다가 뒤로 반쯤 모아 묶었으며 길고 거추장스럽게 늘어져 있다.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인데 빗질도 잘 하지 않아 간혹 산발인 채로 돌아다닐 때도 있다. 머리를 풀고 돌아다닐 때도 있는데, 온전히 그날의 기분에 따라 결정되는 듯. 피부는 창백하여 마치 강시를 보는 듯 하며 생기가 돌지 않아 밤날 마주치면 어딘가 섬찟할 때가 있다. 입매는 기본적으로 잘 웃고 다녀서인지 웃는 상이고, 전체적인 인상이 미인인지라 환하고 좋은 편이다. 검을 거칠게 쓰는 탓에 손에는 자잘한 흉이 있다. 손가락 끝이 상해 있다. 연초에 의해 좀 타버린 것인데, 이것은 연초를 피운 직후만의 이야기. 옷은 안에 하얀 옷을 받쳐 입고 그 위에 또 다시 검은 옷을 껴 입었으며, 허리를 두른 천은 검고 그 안을 받친 천은 희되, 허리에 두른 천을 고정하는 끈은 특히나 검다. 새카만 장포를 둘렀으며, 이 장포는 그녀에게 살짝 큰 편. 품이 넉넉한 것을 선호하여 그런 듯 하다. 6자 2치(188cm)의 키로 여자치고 어마어마한 장신. 체형은 전체적으로 길쭉길쭉하며, 단련한 것 때문에 굵기가 있다. 다만 큰 옷으로 인해 티가 크게는 안 난다.호
연초/술/대작/청명, 그리고 그의 매화/본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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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
파악할 수 없는 사람/기약 없는 이별기거하는 위치
자라난 곳: 이름 모를 작은 산
무공의 성장을 위해 은거를 시작한 곳: 태항산
매화검존과 정인이 된 이후: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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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이후: 태항산
청명과 조우한 이후: 화산
초반에는 무력적 도움에 대한 약속만을 하려 하였으나, 도움을 청하기엔 태항산까지의 거리가 멀어 화음에 거주하고자 하였으나, 장문의 안배로 화산에 머물게 되었다.행동심리에 관하여
저 스스로는 강하고 타인은 저에 비해 지나치게 약하다. 허나 타인에게 굽히고 사는 성정이 아니기에 타인과 가까워지는 것을 꺼린다. 친해지고자 마음먹는다면 금방이겠지만 되도록이면 자신을 버틸 수 있는 이를 원한다. 과거 자신에 의해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진 이들을 기억한다. 그들을 기억하기에 자신의 무위를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타인의 성장을 방해할까 두려워 섣불리 일을 행하지 못한다. 어디까지나 제 3자의 시선에서, 상대가 도움을 원할 때를 기다리며 멈춰 있다. 돈에는 관심이 크게 없으나 '살아감'이라는 행위에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돈은 있기에, 이득과 실리를 좇는다. 그 것들이 자신의 대의나 제 주변의 성장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꽤 속물적인 인간. 자신의 사람에게는 약해질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이에게는 나찰과도 같은 이로서 살아왔다. 그렇지 않고서야 삶이 너무 힘들었다고 해야 할까.


人間關係
청진
청명따라 들어온 구화산에서 제일 먼저 마주친 사람. 청명의 친구라는 사실에 기함하고, 나중에 둘이 연애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서 더 기함했다. 약혼했다고 해서 또 기함했다. 은령의 소식 들릴 때마다 은령을 좀 불쌍하게 보는 편. 어쩌다 저런 마귀하고... 는 개뿔. 나중에 보니 그냥 마귀 둘이 서로를 알아본 것이라며 학을 뗐다.당보
청명과 놀다가 두 번째로 마주친 사람. 청명이랑 놀 때 당보가 난입하여 같이 술잔을 기울인 적이 몇 번 존재한다. 그런데 요점은 술 깠을 때 말고는 본 적이 거의 없음이다. 그래서 기억하는 것은 상대방의 주사 뿐... 서로에 대해서는 술 먹고 고주망태가 되어 저지른 추태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청문
대현검을 아느냐는 청명의 질문에 모른다고 했더니 끌려가 뵈게 된 분. 산적같은 외양의 이가 화산의 장문인이라는 말에 조금 놀랐다. 청문은 은령이 청명에게 끌려온 또다른 희생양인 줄 알고선 안쓰러이 여겨 화산에서 며칠간 객으로서 대우했으나, 그 며칠동안 호칭이 손님에서 손놈으로 바뀔 수준으로 청명이 끼리끼리의 친구를 사귀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후 청명과 약혼한 일로 인식이 개선된다. 망둥이를 거두어 가 주었다며 철이 들게 해 달라는 부탁을 들었다._________현종
무력적 도움을 약속하고자 마주하게 되었다.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 필요할 시에 즉각적으로 화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산의 근처에 기거하려다 장문인의 안배로 아예 화산에서 머물 수 있게 되었다. 인자하고 현기가 묻어나오는 모습이 믿음직해 화산도 완전 망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인물 중 하나.백천
쌍방으로 서로를 불쌍히 여긴다. 저 놈은 왜 맞을 짓을 하지? 저놈은 왜 쟤랑 사귀지? 라는 식으로 서로를 어찌보면 조금은 한심하게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힘든 건 마찬가지라 무언의 동질감이 있다. 마주치면 (청명이한테서) 힘내세요. 라는 말이 오간다.유이설
검술로 대성할 것이란 직감이 들어 얼른 성장했으면 좋겠는 사람. 빠르게 성장하여 검을 섞을 수 있으먼 좋을 텐데. 본인이 가르쳐 주면 안 될 영역에 들어서 있는 것이 아쉽다. 수많은 호감을 지녔으나 이설의 쪽에선 모르는 이야기이다.조걸
말이 많고 시끄럽다. 화산 사람만 아니었으면 많이 맞았을 듯 싶다. 화산의 사람이고 본인은 객의 신분이니 함부로 하지 못하는 감이 있으나, 자신이 불쾌할 때면 다른 화산 사람들도 불쾌해하니 다른 화산 사람들이 응징해 주고 있으니 그로 만족한다.윤종
멋지다. 모든 것을 감내하는 당신, 제법 멋져요. 윤종 도장, 참으로 면목 없다만 본인도 사고를 많이 치고 있소. 감내해주시오. 화산의 양심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건가 싶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곳은 화산이니까.소소
청명의 대가리에 놓는 대침샷이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핏줄은 어디 안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반면에 당가의 사람이 비도를 다루는 이가 아닌 검수가 된 것에 대해서는 애석하게 생각한다. 거기에 더해 당가의 늙은이들도 여전하구나, 라는 생각이 덧대어져 있다.혜연
화산에 머무는 승려라니 너무나 파격적이라 보일 때마다 이 쪽으로 시선이 돌아간다. 악의는 없고 신비한 생명체를 보는 느낌의 시선. 본인과 상황은 비슷하지만 다른 입장에 놓여져 화산에 머물게 된 사람으로서 된다면 친하게 지내고 싶다. 그리고 이 시대에도 방장은 여전히 땡중인지도 물어보고 싶다고.